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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상]- Good Design -----잡상-----

네이버 지식인님의 글을 가져왔다......... 그냥 가끔 보면 좋을것같아서.......^




Good Design이란?

coolnee
2006.07.28 18:12
물건을 살 때 소비자들은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선택을 한다.
쓰임새를 따지는 사람, 세련된 외관을 고르는 사람, 가격을 우선시하는 사람 등 소비자 각자의 기호와 품목의 성격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 그러나 기준이 달라진다 해도 잘 팔리는 제품은 매출로 이어지고 시장에서 성공한 디자인이 될 수 있다.


반면에 이러한 제품을 디자인 하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항상 소비자의 선택을 염두에 둔다. 결과적으로 잘 팔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당연히 좋은 디자인 (good design)을 추구해야 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일이 디자이너의 일이다. 디자인을 쉽게 이야기 하자면 제품을 어떠한 계획 하에 기획하고 만드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계획이라고 하면 목적에 맞게, 제반조건을 염두에 둔 것이고 만드는 일이라 하는 것은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제품화 할 때 생산 이전 단계의 설계까지를 의미한다.
이러한 디자인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이 추구하는 good design에 대한 여러 가지 요소가 수시로 토의되고 검토 되어진다. 정확한 요소를 적절히 판단하여 제품 디자인에 적용하는 디자이너는 그만큼 실패 확률이 적으며 good design을 하는 good designer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good design에 대한 기준은 어떠한 것일까? 한마디로 말하면 획일적이고, 통일적인 기준은 없다. 제품 성격에 따라, 시장 상황에 따라 적용되는 기준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생산 기술이나 시설이 취약한 국가에서 최첨단 스프링으로 제작된 안락의자를 만들 수 없다. 그러나 그들 나름대로 나무와 나뭇잎으로 안락의자를 만들어 잘 사용하고 있다면 이 또한 좋은 디자인인 것이다. 또한 아주 열악한 곳에서 작업해야 하는 각종 중장비들이 멋진 외관만 강조한 나머지 제대로 작동을 할 수 없게 만들어 졌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러나 good design에 관한 최소한의 범용적 기준은 말할 수 있다. 전 세계 수많은 디자인 공모전에서 좋은 디자인을 가리는 기준은 이러한 공통적 기준과 각 공모전별 특별한 개념의 기준상에서 이루어진다. 그 동안의 경험과 생각을 통하여 good design에 대한 기준을 정리해 보겠다.


크게 어느 제품이나 공히 적용되고 변하지 않는 절대적 기준과 동일한 제품 품목이라도 여건과 상황에 따라 달리 볼 수 있는 상대적 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
절대적 기준의 목표성은 제품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에 잘 부합되게 디자인 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신세대용 핸드폰은 신세대에 맞게, 오랜 시간을 앉아서 작업해야 하는 사무원의 의자가 어디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느냐, 또한 자사의 독창적 컨셉을 과시하기 위하여 최대한 실험적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디자인 등이 모두 이 범주에 속할 수 있다. 디자인을 어필하고자 하는 소비자 대상, 용도, 컨셉, 기타 추구하고자 하는 분명한 디자인 의도와 의도가 최종 디자인에 명확히 표현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조형성은 주로 외관의 아름다움이나 세련미를 말한다.
말로 표현하기에 따라서 아름답다, 멋있다, 세련되었다, 우아하다, 와! 와 같이 비교적 누구나 보아도 어설프지 않고, 유치하지 않은 느낌이다. 어떠한 제품이건간에 보통의 소비자가 느낄 때 추하다고 여겨지는 디자인은 수준이하라고 볼 수 있다.
최소한 기본적 조형미를 수준이상으로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엔 어떤 그 제품만의 독창적 감성을 줄 수 있느냐 하는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 여기서 한가지 우리가 불식해야 할 고정관념은 최근 현대 디자인의 조류가 무조건 단순해야 즉 단순미 = 조형미의 등식이 성립된 것처럼 인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하며 절제된 미도 아름답지만 적절한 장식이나 꾸밈도 디자인 의도에 따라 좋은 디자인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절대적 기준의 마지막 요소인 기능성은 제품이 제 기능을 가장 잘 발휘하도록 디자인 되어졌느냐 하는 것이다.
이는 최우선적으로 소비자(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최적합하게 디자인 되는 것을 의미하며, 사용시, 비사용시, 유지 보수시 등을 포함한 기능에 관한 사항들이다.
Human interface, Human ergonomics 등도 이 범주에 속하여 최적의 사용 환경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조형성과 기능성은 각각의 필요한 요소가 충족 되어야만 하지만 두 기준은 디자인의 의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조절 될 수 있다. 목표성에 따라 다소 사용상의 불편함이 따르지만 조형성을 극도로 강조한 제품이라던지, 외관의 세련미는 덜하나 사용자 편의성, 내구성 등을 최대한 강조한 제품과 같은 경우이다. 디자인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되는 독창성 역시 두 요소에 공히 해당되는 것이다.





상대적 기준은 어떠한 제품이나 공히 적용되지 않으나, 각각의 제품 상황(개발 여권, 시장 상황 등 제각기 다른 자사만의 현황)에 따라 참고해야 하는 기준이다.
경제성은 디자인된 제품이 목표하는 시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적정한 소비자가는 히트 상품이 되기 위한 최우선 조건이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좋은 디자인 때문에 원가가 시장에서 감당이 되지 못할만큼 더 들었다면 이는 더 이상 good design이 아니다.
가능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 디자인 경제 원리이다.
필요없이 외관 부품수를 늘린다던가, 필요 이상의 인쇄나 도색을 하게 한다던가 하는 일들이 디자이너가 자주 범하는 실수중의 하나이다.
생산성은 다분히 하드웨어적 관점에서 개발과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효율성 있게 디자인 되었느냐 하는 것이다.

어느 생산 공장에서 1시간에 100대 조립 가능한 가전 제품이 같은 기능의 새로운 디자인이 나온 후, 2구조의 복잡함 때문에 50대 밖에 조립이 안 된다면 생산 효율은 50%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50대 밖에 생산이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기능이 개선되고 외관의 조형미가 부가되어 소비자가가 최적하게 상향되어 최종적으로 이익을 더 낼 수 있다면 이는 또 다른 차원의 효율성이라 할 수 있다.
외관에 표기되는 작은 글씨 하나도 인쇄 방식이나 부착 방식에 따라 생산성이 달라짐을 알아야 한다. 또한 서두에 언급하였듯이 생선성은 국가의 산업기반과 제조회사의 제조 기술 여건 등과 직결되어 있다. 낙추된 기술로 50%의 효율을 내는것과 첨단기술을 가지고도 50% 효율을 내는 디자인은 당연히 전자가 good design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상대적 기준은 디자인을 추구하거나 평가할 시 상황과 여건에 따라 고려되어야 하는 기준들이다.
특히 디자인을 평가할 시 이러한 상대적 기준을 모르고 절대적 기준 만으로 등급을 매긴다면 good design을 제대로 고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다분히 원칙적인 이야기들이다.
모든 디자인이 원칙대로만 될 수 있겠는가?
실험적 디자인은 원칙 예외에서 얼마든지 탄생될 수 있다. 디자이너는 이러한 시도를 끊임없이 해야 하고, 그 결과는 모든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컨셉이 표출되는 good gesign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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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렘2012 진행중.....
홀린..............
조금씩 조금씩 거북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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